전남도 박문옥 의원(목포3·민주당)이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2022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에서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미인가대안학교 학생들이 교육참여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지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기준을 완화하고 2023년 예산에 지급 규모가 확대되도록 촉구했다.
또 전남청소년육성위원회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하여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청소년의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강화와 운영예산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희망적인 삶의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제안으로 청소년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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