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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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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설명회 참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2.1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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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원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원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인천 소재 국제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시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의 극대화를 위한 ‘2022년 인천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 동안 알마티시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국제바로병원을 비롯 인천지역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등 모두 11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현지 40여 개의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홍보와 외국인 환자유치 계약, 다양한 정보 교류를 가졌다.

카자흐스탄 방문은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활성화를 통한 방한객 확대 기반 구축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의 관절질환 및 척추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현지 관계기관들과 B2B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의 인공관절수술 및 척추협착증, 척추디스크 치료를 위한 비수술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유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준 원장은 “알마티시는 인구 200만의 교통 중심지로 소득수준이 높고, 국내 의료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며 “이번 의료설명회를 통해 코로나로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 본원의 관절 및 척추질환에 대한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 외국인 환자 유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12년 카자흐스탄 라핫의료센터와 알마티시 긴급 국영의료센터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환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현지 지사를 설립, 환자 유치 및 장비 지원 그리고 의료인력 연계에 대해 상호 논의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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