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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21] 3년 만에 SNS 입소문 타고 온 화천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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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21] 3년 만에 SNS 입소문 타고 온 화천산천어축제
  • 화천/ 오경민기자
  • 승인 2022.12.14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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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중국어 계정...주요 콘텐츠 관련 영상 제작, 업로드
국내 페이스북 계정 통해 축제 관련 다양한 이벤트 진행
화천군이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가 한창이다. [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가 한창이다. [화천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321]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3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원 화천군은 자체 운영 중인 페이스북 국내 계정을 비롯해 태국어, 중국어 계정을 통해 주요 콘텐츠 관련 영상 등을 집중적으로 제작,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국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매주 새로운 축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이달 초 ‘3년 만에 돌아온 산천어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산천어축제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연말까지 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계속될 예정이다. 

화천군의 태국어와 중국어 페이스북 계정에도 축제 관련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되고 있어 해외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화천군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축제 대비체제에 돌입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SNS를 활용한 홍보는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전략으로 군이 자체 보유한 팔로워 규모가 국내 약 3만 2000명, 중국어 4만 5000여 명, 태국어 약 4만 5000여 명, 인스타그램 약 1500명 등 모두 12만 3500여 명을 넘고 있어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군은 성탄 전야, 선등거리 점등식과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식에도 국내 체류 중인 18개 국가의 파워 블로거 25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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