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가 봉사활동 실천한다면 더욱 따뜻한 강원도가 될 것”
강원도는 전날 김진태 지사가 춘천 명동 거리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4탄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다”며 “강원도민 모두가 한 번씩 보여주기식이라도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면 더욱 따뜻한 강원도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시종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360개소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로페이 또는 네이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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