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를 확산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총 79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된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 전 부족 교실을 추가 확보하여 학생 안전사고와 학습권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비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미래인재과의 ‘마주온을 통한 '충남형미래교육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총무과의 ‘365일 비대면 맞춤형 민원 상담’ ▲당진교육지원청의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 관리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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