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최근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협이 주최하고 조은프로소싱, 코리아런드리 등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드기와 곰팡이 번식이 우려되는 겨울이불을 직접 방문 수거 후 세탁을 하는 것이다.

건협서울동부의 어머니봉사단 및 직원, 서포터즈들은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업체에 전달했다.

이미화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공헌활동 전개 및 ESG 경영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홍상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