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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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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조성"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3.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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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통합신청서에 포함되는 출산관련 서비스는 전국 공통서비스 4건, 도 제공서비스 1건, 시·군 제공서비스 89건(시·군별 평균 4건)이다.
 전국 공통서비스에는 가정양육수당 지원, 다자녀 전기요금 경감, 다자녀 도시가스요금 경감, 다자녀 지역난방요금 경감 서비스가 해당된다.
 도에서 제공하는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도 통합신청서만 작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출산장려(축하)금·건강보험료·출산축하용품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이 있으며 시·군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와 지원기준 등은 주민등록지 시·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산관련 서비스 통합 신청은 산모 본인, 산모의 배우자, 산모의 직계가족(친부모, 시부모)이 할 수 있으며 출생신고 시 증빙서류(신분증, 통장사본, 공공요금 고객번호 등)와 함께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산관련 서비스별 접수결과 및 서비스 제공 관련 안내사항은 신청자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는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임신·출산 서비스명, 소관기관, 구비서류, 신청기관)를 선제적으로 안내한다.
 임신·출산관련 서비스 목록을 혼인신고 및 임산부 등록 시 적극 안내하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복지건강국장은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도민들이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빠짐없이·편리하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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