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관내 범죄예방 관리구역 25개소 중 3개소(중흥1동 일대, 운암시장 주변, 일곡지구 월산어린이공원 주변)를 선정해 방범시설물 설치를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지는 주민의견 수렴과 범죄발생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했으며 △CCTV, 비상벨, 보안등 등 인프라 점검, △최신 LED 보안등 설치를 통한 조도 개선, △CCTV 및 비상벨의 가시성 확보를 위한 LED 안내판 설치를 집중 추진하였다.
김진천 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