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이 지난 5월 내부직원 대상 혁신과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2022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농업 공간 조성 및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공단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
공단은 서울시와 협업하여 벼농사 체험장 운영에 적합한 벼 모종을 선택하고 교육전문가 특강 및 경운기를 지원 받았다.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모내기(6월), 추수 및 탈곡(10월)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추수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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