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지방재정분석 종합 최우수 상장 및 특별교부세 9000만원과 단체기 수치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 재정환경변화 예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도부터 지방채 발행 없이 긴축재정을 운영해 채무관리 지표 0%(전국평균 7.06%),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0.10%(전국평균0.92%) 등을 기록했다.
또 재정운용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9천만원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예산편성·심의 및 집행 등 재정 운용 과정 전반에 내실 있게 반영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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