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연말모임 및 ‘새해맞이 행사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위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과 해.육상 합동 단속을 연계해 다중이용선박, 수상레지기구, 어선, 예부선 등 全 선박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속초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 운항 단속 건수는 ‘19년 2건, 20년 4건, 21년 없으며 어선이 전체의 67%인 4건, 낚시어선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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