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경찰서는 올해 치안고객만족도 도내 1위, 국민 체감안전도 5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치안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치안고객만족도는 고소·고발인, 교통사고 피해자, 112신고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신속·공정성 등 모바일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민 체감안전도 및 경찰관 직무만족도 평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 내·외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뒀다.

박주혁 서장은 “신년에도 ‘안전한 횡성, 행복한 횡성경찰’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군민이 원하는 치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체감 치안과 직결되는 여성, 아동, 노약자 등 범죄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두텁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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