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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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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 ‘총력’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12.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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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제공]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이 최근 두 학과 학생 및 일본 큐슈소재 대학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을 위한‘일본 다문화 직무 체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다문화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보고자 마련했으며, 일본 큐슈산업대학과 구마모토대학의 학생들과의 문화체험 및 현지 교회 및 박물관 탐방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멀티컬처 실무 인재양성을 위한 멀티컬처 전문가 과정 이수 예정자들로 구성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40여 일 간 한국문화 전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일본 현지 대학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를 가졌다.

심혜령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직무 탐방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다문화사회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는 학과특성화사업으로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는데 ▲멀티컬처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멀티 컬처 현장 답사 ▲학과 네트워크 강화 ▲공동 학술제 운영 등 5개의 사업군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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