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권 신간‧인기도서 비치, 1인당 1권 14일간 대출‧반납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고덕역에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도서대출반납기가 설치돼 있어 신간‧인기도서를 도서관 운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고덕역 스마트도서관은 6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하여 다수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천호역, ▲상일동역, ▲상일1동주민센터,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강동구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향후 중앙보훈병원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강동구립도서관 책이음회원증, 서울시민카드앱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대출한도는 1인당 1권이며, 14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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