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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물 안정성 검사 대부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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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물 안정성 검사 대부분 '적합'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3.01.04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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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DNA 6건 불일치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농장, 집유장, 축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축산물 검사는 원유,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05건,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1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64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9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검사 170건, 쇠고기 이력검사 98건 등 총 2만 1725건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축산물 구매방법이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가정간편식, 유제품 검사를 30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쇠고기 개체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돼 해당업체에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리도록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정찬희 원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포함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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