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가 맘 편한 임신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고위험 예비 임산부 검사비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정 관리에 필요한 검사비 지원으로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임신 고위험군 소견을 받은 가임기 여성이며 초음파검사, 액상세포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총 24종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 만혼과 고령의 임신.출산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에 이륵까지 토탈 서비스 케어를 통한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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