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3년 학교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06년부터 ‘학교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17개교에서 21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운영실적은 총 297개교, 578개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까지이며, 지원액은 학교당 3백만 원 내외이나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 홍보비이다.
구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규학교 우선지원을 원칙으로 ▲프로그램 타당성 및 실효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학교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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