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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洞 신년인사회’ 16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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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洞 신년인사회’ 16일부터 진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1.0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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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구청장,새해 구정방향·정책사업 설명
동별로 ‘주민이 바꾸는 우리동네 모습’ 발표 예정
정문헌 구청장이 지난해 7월 교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종로구 제공]
정문헌 구청장이 지난해 7월 교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6일부터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세계의 본(本)이 되는 종로’의 출발을 알리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밀접 소통하며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년 덕담을 전하며 올해 주요 구정 운영방향과 정책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동에서는 동별로 ‘주민이 바꾸는 우리동네 모습’ 제안을 발표하고 미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별 일정은 ▲16일 숭인1동, 숭인2동 ▲17일 창신2동, 창신3동 ▲18일 창신1동, 혜화동 ▲26일 이화동 ▲27일 종로5·6가동 ▲30일 종로1·2·3·4가동, 가회동 ▲31일 교남동, 무악동 ▲2월 1일 평창동, 부암동 ▲2월 2일 삼청동, 사직동, ▲2월 3일 청운효자동 순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HW컨벤션(옛 하림각)에서 ‘2023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건네고 새로운 종로가 시작되는 첫해의 포부를 직접 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종로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을 구체적으로 온 세계에 제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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