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ETRI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신산업분야 융복합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ETRI 동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5일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교육은 ICT 융합 XR 최신 기술 및 트렌드 과정이다.

교육은 ▲XR 기술의 개념과 기초 이론(ETRI 손욱호 책임연구원) ▲디지털 전환시대의 AR/VR 기술 활용(ETRI 이기석 실장) ▲게임 분석 및 게임 인공지능 기술(ETRI 김대욱 연구원) ▲AI 영상생성 기술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패션테크(ETRI 박지영 책임연구원) ▲플렌옵틱 기술(ETRI 김도형 책임연구원) 등 각 분야 ETRI 최고의 연구원이 강사진으로 직접 나선다.

또한 ICT 융합 콘텐츠가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형태로 전 산업 분야에 확산되고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이론과 체험 교육이 진행되면서 국책연구기관과 지역대학간 교육분야 인재양성 협업의 모범 혁신 사례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는 정원 30명을 훌쩍 넘어 최종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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