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태우 강서구청장 “원도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 실현”
상태바
김태우 강서구청장 “원도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 실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1.12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0여명 참석한 신년인사회 성료
새해 구정 운영 방향 공유·비전 제시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김태우 구청장.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전날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부터 어르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으로 삼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실현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금까지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지역 현안이 있는 곳곳을 발로 뛰면서 구정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구청장은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서울시-강서구-김포시 업무협약 체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된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등 지난해 대내외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위한 세부전략 목표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올해 새롭게 조직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위원회‘ 삼각편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하고, 강서구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를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대 구정목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