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최영성,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진
경기 여주시보건소장에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 과장이 최근 부임했다. 또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진 (전)군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오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최영성 보건소장은 1989년 경기 오산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을 역임했다.
최 소장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 부서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가 필요로 하는 선진 보건의료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될 것”이며 “여주시보건소가 시민의 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공공의료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대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임명진(68) 전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교통건설국 철도항만과장, 기획조정실 경쟁력강화담당관, 여주군 부군수, 군포시 부시장 등 35년간 공직에 근무했다.
특히 여주군 부군수로 1년 6개월간 근무하며 빈틈없는 업무와 직원과 화합하는 소통 리더로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았으며, 또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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