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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도 위험도로·병목 지점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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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도 위험도로·병목 지점 대대적 정비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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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위험도로·병목 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220억 투입
시청~성주터널 명천교차로 등 9곳...2027년까지 순차 진행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보령지역 위험도로 1개소, 병목 지점 8개소 등 총 9개소에 국비 22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도 7단계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병목 및 위험도로 구간을 정비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시청에서 성주터널 방면에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명천교차로 개선사업 70억 원을 포함해 주산면 국도 21호선 선형개량 40억 원, 옥서교차로 개선사업 35억 원, 죽정교차로 개선사업 35억 원, 성주면 성주지구, 개화지구 개선사업 18억 원, 웅천읍 대창리, 천북면 장은리, 오천면 원산도리 회전교차로 설치 22억 원이다.

사업은 5년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교통사고 예방 등 통행 흐름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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