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수상 영예
결산 작성 매뉴얼 자체 제작·'구 살림살이' 제작 등 호평
결산 작성 매뉴얼 자체 제작·'구 살림살이' 제작 등 호평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서울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하는 곳을 발굴,시상한다.
심사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구는 체계적인 결산 작성 매뉴얼 자체 제작,결산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및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재정 운영을 나타내는 ‘서대문구 살림살이’ 제작 배포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구민친화적 회계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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