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48명과 소방차량 74대 등 소방력이 총동원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예방 순찰 강화, 자연 재난 대비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근무를 추진한다”며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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