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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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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확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1.2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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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2가ㆍ한남ㆍ서빙고ㆍ보광동까지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현장 원스톱지원센터. [용산구 제공]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현장 원스톱지원센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0.29 참사로 인한 상권침체로 매출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2월15일까지 특별재난지역 재해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신고 확인증을 추가로 발급한다. 지원대상도 기존 이태원1ㆍ2동에서 용산2가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피해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이태원사고 관련 피해 신고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법인사업자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포함), POS 매출ㆍVAN사를 통한 카드매출액 자료 등 객관적 매출액 입증서류,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검토해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한다. 30일 이내 발급받은 확인서를 지참해 시중은행(순수 신용ㆍ담보부 대출)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보증부 대출)을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에 대한 금리・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기존 자금에 대한 만기연장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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