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00만 광역도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도로와 하천 등 주요 SOC 사업에 전년 대비 23% 증액된 641억 원을 투입해 시민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청주 어디에서나 25분 교통망 구축, 농어촌도로 확충으로 균형발전, 시민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 마련 등이 중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역업체 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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