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도 3년 만에 찾아온 인제 빙어축제장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25일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는 총 9만 1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24,000㎡의 낚시터는 은빙 요정 빙어를 낚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얼음과 눈으로 꾸며진 스노우빌리지 등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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