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소방서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태형·이홍근·김회철·박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오진택 사무국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하는 최성낙 남성연합회장과 서효숙 여성연합회장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과 새로 취임하는 한규엽 남성연합회장, 박미정 여성연합회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남성·여성연합회장은 올부터 3년간 화성시 전체 31개대 800여 명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앞장선 이임 회장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에게 축하와 함께 의용소방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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