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는 방학을 맞아 겨울축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장), 카니발 광장, 캐리비안 베이 등에서 접할 수 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에선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마련되어 있다. 겨울축제 기간 동안 팥, 슈크림, 크림치즈 등 다양한 맛의 붕어빵과 함께 국화빵,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쇼 등 다양한 겨울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해 어드벤처 스파, 케이브 스파 등 노천 스파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 감사 이벤트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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