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1일 한태일 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상임감사는 이날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3년이다.
한 감사는 서울 용산고와 충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들어와 중구 부구청장, 미추홀구 부구청장, 시 경제산업국장과 환경녹지국장, 남동구 부구청장, 시민안전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 감사는 “iH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엄정한 감사와 사전예방활동 강화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반부패·윤리경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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