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가 농한기를 활용해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 적노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9일 14시 우지동 경로당, 16일 14시 나릿골 경로당, 23일 14시 새천년 경로당, 28일 14시 도경23통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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