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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략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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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략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사업’ 실시
  • 부산/ 정대영기자
  • 승인 2023.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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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사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시청사 전경.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략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등록 된 중소기업 중 내일채움공제에 신규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와 중진공이 기업에 기업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세분화된 지원을 위해 일반과 전략산업 부문으로 구분하고 각각 16명씩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업당 5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근로자는 지원기간 동안 밀양시 관내 주소 및 내일채움 공제 가입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핵심인력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해당 기업 대표자가 지정한 인력이며 학력, 경력 등 자격과는 무관하다. 

시는 신청월로부터 내년 12월까지 일반 부문 기업에는 월 12만원, 전략산업 부문 기업에는 월 24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핵심인력 유입 및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가 핵심인력을 지정하고 사업주와 해당인력이 5년간 일정금액을 공동 납입한 후 5년간 장기재직하게 되면 중진공이 공동적립금과 복리이자 전액을 핵심인력에게 장기재직 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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