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댐시설 견학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정책연수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진주시 등지에서 선진 수자원 관리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첫날 시의회를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성공적인 벤치마킹을 위한 시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해 의회 측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말라이발라이시 측에서는 지난해에도 제이 워렌 파빌라란시장의 친서를 시의회 서정인 의원에게 보내 수자원 정책 연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대표단은 8일부터 시 전역의 상하수도 시스템과 남강댐 등 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시설을 살피고 남강유등전시관 등 시 문화관광 정책과 관련한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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