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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행안부 장관 공백 최소화"…행안부 협력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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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행안부 장관 공백 최소화"…행안부 협력 강화 지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2.0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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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총리실에 공백 최소화 당부…국정기획수석 '허브' 역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권한 행사 정지 기간에 국정 공백이 없도록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의 협력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우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허브'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동시에 중앙과 지방을 연결해 국정을 통합하고 정부 혁신을 주도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공직 인사 업무에도 관여한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에서는 국정상황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공직기강·인사비서관실 등이 행안부와 협업해왔는데, 이 수석을 중심으로 창구를 일원화해 더 원활한 업무 협조를 도모한다.

행안부 장관이 당연직으로 맡아온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 본부장 역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나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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