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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스마트 공원 5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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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스마트 공원 5월 완공 목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2.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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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스마트 파고라·온열의자·미세먼지신호 등 설치
신계역사공원 전경. [용산구 제공]
신계역사공원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신계역사공원(신계동 55)을 한파·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5월 주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청파로 139-26)와 맞닿아 있는 도심 속 공원(1만5000㎡). 용산꿈나무종합타운(옛 용산구청)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까지 공원 내에 ▲스마트 쿨링포그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온열의자 ▲미세먼지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중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달 시공 업체를 선정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한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주거지, 직장 가까이에 있는 녹지는 일상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소중한 쉼터”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사업비 3600만원 가량을 투입, 연말까지 관내에 스마트 온열의자 15개를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비교적 이용 인원이 많은 산천동마을마당, 신창동가로쉼터, 새나라어린이공원, 이태원어린이공원, 서빙고근린공원, 반포 녹지, 성촌 녹지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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