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이달부터 2023년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기본계획에 따른 현장 사업장 '위험성 평가' 중심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약 2주동안 총 37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의 8대 위험 요인(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방호장치 등)을 점검하여 각종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앞서 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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