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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행사 해외 방문객 유치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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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행사 해외 방문객 유치 '올인'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3.02.1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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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농업박람회 등
美 캘리포니아 원예전시회 참가·홍보
전남도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등 올해 주요 국제행사의 해외 방문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등 올해 주요 국제행사의 해외 방문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등 올해 주요 국제행사의 해외 방문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19일 도에 따르면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원예조경 전시회(Nor Cal Landscape & Nursery Show)에 참가해 오는 4월부터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경기술, 환경을 보호하는 물 절약 원예지식과 에너지 절약시대 정원에 필요한 조명기술을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또 최신 묘목 재배 기술, 유기농 비료와 해충 제거제, 친환경 전동 원예 장비를 선보이는 전문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17개 국가의 도시가 참여할 계획이며 입장권 31만 장이 사전 예매됐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을 주제로 4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기후변화와 치유농업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2023년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로 4월부터 10월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9월부터 10월은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국제농업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가 전남에서 개최되므로 해외사무소와 관련 부서 연계를 통해 도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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