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봄맞이 등산로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한 달 간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등산로 주변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등산로변을 중점으로 쓰러진 나무, 무너진 침목계단 등을 사전에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등산로를 사전에 꼼꼼하게 점검해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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