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군은 2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와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현장과 노후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 및 자문·컨설팅(코칭)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올 상반기 중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지하공사에 대한 지하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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