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
상태바
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3.0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스톱 민원상담서비스 제공
동작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식. [동작구 제공]
동작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식.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동작문화센터에서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행복을 위한 박일하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통합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해 어르신 수요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대표번호 1899-2288을 누르면 전화 한 통화로 돌봄‧건강‧일자리‧여가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전문상담사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해준다. 상담 전문인력 4명과 6명의 보람 일자리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상담을 위해 문화, 교통, 복지 등 정부·지자체에서 파편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어르신 정책을 총망라한 정보자료(DB)를 구축 완료했다. 앞으로 복지관, 푸드마켓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 복지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정확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kjw9190@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