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66교(초등학교 36교, 중학교 21교, 고등학교 9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초등학교는 연간 17시간이상, 중학교는 연간 34시간이상 정규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해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 규모에 따라 800만~1200만원의 예산을 지원 운영한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이 안정적으로 실시되도록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많은 변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