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자매·우호도시 응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공 군수는 제주도, 광주시, 곡성군, 울산 동구, 인천 남동구, 춘천시, 노원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공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시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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