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가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을 발대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등 10개의 자치조직 청소년 100명이 청소년활동 선언문 발표와 위촉장·임명장·인준장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간 소개 영상 상영으로 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으며, 동아리 축하공연과 공동체 게임으로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청소년 자치조직은 올 한해 센터 모니터링, 마을 변화 프로젝트 활동, 각종 행사 기획, 동아리 활동 등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서로 친해지며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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