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125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으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3가지, 전문선수반 1가지가 선정됐다.
특화프로그램은 ▲기초종목 및 비인기 종목(클라이밍) ▲ 체육취약계층(테니스) ▲ 지역특화형(테니스) 3가지로 분야당 25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문선수반의 경우 ▲전문선수반(야구) 종목이 선정돼 375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 취약계층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이나 특색을 살려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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