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병 조공법인 대표 “고품질의 여주쌀 생산·미질 유지에 최선”
경기 여주시는 최근 우만동 소재 홍기완씨 농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첫 모내기에는 올벼 2,500㎡를 재식했으며 7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재배농지 토양개량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 홍보 등을 추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각종 재해없이 풍년농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공법인 윤주병 대표는 “회원농협 및 농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고품질의 여주쌀 생산과 미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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