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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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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 순항
  • 이천/ 지원배기자 
  • 승인 2023.03.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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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의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의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들의 분위기가 뜨겁다. 2022년, 도비 확보 이후 시설계획에 대한 청년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천시의 목표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년일자리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강한 의지가 숨어 있다. 김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청년들이 좁아진 취업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취·창업 지원부터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를 거점으로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청년일자리카페는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일자리상담창구 ▲소통공간 ▲강의실 ▲1인 미디어실 ▲공유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청년아동과’를 신설해 청년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에는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함께 청년일자리카페의 역할을 정립했다.

시는 청년일자리카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청 내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청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청년 성장 아카데미’, ‘청년 N잡러 특강’등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청년 전용 공간에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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