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29일까지 어업인단체와 도시락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체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도시락 업체 10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2위를 차지하는 살모넬라균에 대한 주요 발생 원인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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