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 연출작
코미디언 박성광이 연출한 첫 상업 영화 '웅남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웅남이'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6.3%)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6만9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웅남이'는 마늘과 쑥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은 배우 박성웅이 맡았으며 이이경·최민수·오달수·염혜란 등이 함께 연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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