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소식지 표지모델 활동, 축제‧행사 등 홍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주민 25명을 제1기 중랑구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모델은 아동(5∼7세) 5명, 청소년(8~19세) 6명, 성인(20∼64세) 10명, 시니어(65세 이상) 4명으로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구 행사와 축제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및 영상을 제작할 때 촬영에 참여한다.
홍보모델 청소년 부문에 선발된 권아린양은 “중랑구의 빛나는 얼굴이 되어 우리 동네를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어르신 부문에 선발된 박천수씨는 “중랑구민이 직접 지역 홍보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중랑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을 속속히 잘 아는 구민이 지역 홍보모델이 되어 우리 동네를 널리 알리는 데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구민 홍보모델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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