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대책본부 운영
경기 수원시가 내달 30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휴일 산불특별대책본부 운영하고, 등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산불임차헬기로 계도 비행을 한다. 또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을 집중 단속 산불 예방·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한다.
이어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경관과에 설치해 공직자, 산불 종사원 등 180명이 근무한다. 용인·화성·안산시 등 인접 지자체,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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